한신대학교가 IPP형 일학습 병행사업 운영 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

3일 한신대에 따르면 평가는 조직과 사업수행 역량, 사업 정량 실적과 정성 실적 등을 토대로 실시한 결과로 한신대는 특히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학습 근로자 훈련 유지율, 학습 기업 목표 달성률, 신규 학습 기업 참여율, 우량기업 참여율, 일학습 병행 연계 참여, 방문 모니터링 실시율, 훈련장비 활용률,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 병행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이는 실습과 취업 연계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으며 한신대에서는 IPP형 일학습 병행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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