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시는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실버택배 분류 및 실버편의점, 실버머리방을 대표사업으로 작년에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천37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14.2% 증가한 4천6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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