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나만의 ‘색’을 찾아서(퍼스널컬러 진단), 아로마테라피, 소통하는 스피치 스킬, 초딩 엄마표 코딩 실습 등 17개 강좌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교재 및 재료비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jumin/main.do)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친화적 특화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이래 평생학습센터(9곳)로 지정돼 현재 지속 운영 중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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