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는 지난 7일 분당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돕는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혹서기 지역사회공헌인 무더위 극복 여름나기 프로젝트 2차 지원이다.

본부는 앞선 6월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 1차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김병수 분당동장은 "유난히 올 여름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폭염 취약계층이 견디기 쉽지 않은 계절"이라며 "분당발전본부의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8년 사회부총리상, 2019년 사회부총리상, 경기도지사 표창, 2020년 산업부장관상, 2021년 성남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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