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원조쌈밥집 평촌점과 직장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 및 실습, 시설 상호교류 및 직장체험 지원 등 전문적 개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환경을 구축하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해당 기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로 결정 및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장체험 등 자립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고 꿈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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