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통학로 안전을 위해 화도읍 차산초등학교(차산리 79의 11) 앞 도로 공사를 한다. 균열과 파손으로 상태가 불량한 도로 230m 구간과 노후 보도 70m 구간 정비를 위해 1억1천만 원을 투입, 9월 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장현리 270의 3 일원)에도 1억6천만 원을 투입해 교통섬 정비, 차량 유도선 정비, 차도 재포장과 바닥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천마산군립공원 노후 탐방로 구간 2곳에는 3억 원을 투입해 데크(92m)와 계단을 다시 설치한다.

시는 평내동 궁집(평내동 427의 10)에도 170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4천274㎡,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주차장 106면을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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