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3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23일에는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 이라는 주제로 30일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또한,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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