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원은 제21대 국회 3차 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전문기관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전체 1년간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배 의원은 심사를 진행한 2023년 5월까지 5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법안 25건을 통과시켜 43.10%의 높은 법안 통과율을 기록하며, 법안통과율 우수의원으로 뽑힌 바 있다.

이외에도 2022년 국정감사 부문에서 준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상임위원회 출석,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에서도 만점을 기록해 인천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3차 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배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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