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의정부금오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단지 내 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과 예술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행사는 센터와 임차인대표회의, 통장단이 주최하고, 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두드림 예술단, 민요가수 장영애, 김준, 김춘영, 조명수, 이윤아, 누리풍물쇠공연단이 출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김민철 국회의원,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축사로 시작한 행사는 더위에 지친 300여 명 노인에게 삼계탕과 소정의 선물을 나눴다.

김청용 센터장은 "행사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되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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