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시민 대상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효행, 행정·안전, 복지·환경·보건, 재정·경제, 문화·체육·교육, 국토 및 도시발전 등 6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씩이다.

대상은 시에 계속해 2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나 직장에서 계속해 2년 이상 근무한 사람 가우데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을 가져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하거나 그 밖에 20명 이상의 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가 부문별로 선정된 수상자는 9월 20일 제52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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