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함께 포천 아너 소사이어티와 오찬을 함께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오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권인욱 경기북부사랑의열매 회장, 포천시 1호 아너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 2호 아너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 3호 아너 ㈜엘케이베이크웨어 이재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인욱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회장은 "기부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고액기부자 유치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 아너 소사이어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하다.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통해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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