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세탁기 12대(600만 원)를 장호원읍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17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하거나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세탁기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나눔 세탁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송옥선 장호원읍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 내 세탁기가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세탁기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에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워했다.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장호원 정신건강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에서 8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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