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걷기 커뮤니티’ 개설 구리시 21일부터 챌린지·캠페인

구리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비롯한 만성질환과 심리적 우울증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치매인식 개선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회에 걸쳐 매달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치매인식 개선 사전·사후 설문조사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한다.

또 치매 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자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과 소정의 알찬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갈매동과 수택3동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참여 가능하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매월 개설되는 챌린지 기간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받기’ 또는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정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