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 30여㎡를 태워 1천375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발견된 담배꽁초가 화재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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