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양주시청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에 대응하고자 양주시청을 포함한 4개 기관 건물에 경비 경력을 투입했다.<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이 양주시청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에 대응하고자 양주시청을 포함한 4개 기관 건물에 경비 경력을 투입했다.<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이 양주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에 대응하고자 양주시청을 포함한 주변 기관 건물에 경비 경력을 투입했다.

북부청은 18일 오후 4시께 22명으로 구성한 기동대 1제대, 특공대 6명, 탐지견 1마리를 투입, 현장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양주보건소와 고용센터 수색은 완료했으며,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직원을 대피시킨 뒤 시청 본관과 시의회동, 어린이집을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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