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9개 읍면 회원들이 참석, 한마음으로 탄소중립과 농작업안전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펼쳤다.

 특히 이날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농촌문화동아리 컨츄리락밴드의 공연,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생활개선회 우수활동회원에게 연천군수 표창(1명)에 이어 군의회 의장(2명),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1명) 등 4명이 수여됐다. 또한 연천군 생활개선회 3대 회장인 이화자 회장에게는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의 공로상이 수여됐다.

 남옥지 회장은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원들이 화합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농촌여성의 권위향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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