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는 지난 18일 2023년 8월 학위수여식을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3명, 석사 169명, 학사 836명 등 총 1천3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졸업생과 가족,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총동문 관계자, 재학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조 교무처장 학사보고에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과 이동주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김응호 인천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축사 했다.

박종태 총장은 "새로운 도전이 두렵고 실패를 받아들이는 게 힘들지만 도전하는 과정에서의 실패는 진귀한 경험이자 스승"이라며 "자랑스러운 인천대인으로서 더 나은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달라"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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