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이 관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활성화 등 기업 성장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진흥원은 최근 유망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맞춤형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컴퍼니빌더형 밀착 멘토링 ▶맞춤형 교육·네트워킹 ▶IR데모데이·투자상담회 ▶글로벌 프로그램(글로벌 비즈니스 밋업) 등 실질적 스케일 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3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유망기업을 발굴과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판로개척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역량 기반확보를 위해 유망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빅뱅엔젤스 지현철 대표가 스타트업의 기초교육과 투자유치 사례를 공유하며 투자에 생소하였던 초기 창업기업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데 진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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