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흡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천시청소년재단으로 이어졌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은 ▶태블릿을 활용한 노페이퍼 회의 진행 ▶텀블러 및 개인식기 사용 ▶친환경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전 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문기흡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물려 주어야할 유산이자 현 세대의 중대한 사명"이라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기대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경영을 비롯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기흡 대표이사는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곳으로 ‘이천문화재단’과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를 지목했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6년 7월 1일 이천시에서 출연해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재단 산하에 7개 청소년 시설을 두고 청소년 활동·참여·복지·보호 정책 실무 최일선에서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추진하며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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