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미가족 꽃다림’이라는 프로그램을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21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청미가족, 꽃다림이라는 프로그램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개관 9주년을 맞아 기획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둔 10가정이 함께 참여해 가정끼리 단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 내용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클라이밍, QR코드를 활용한 코드엔티어링, 마술공연, 가족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소통 한마당, 가족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미가족, 꽃다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에서는 가족 간 정을 쌓고, 소통의 장을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

최은주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청미가족, 꽃다림(가족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여자 가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이 되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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