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과 윤해정 경안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선수단,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9월 20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경안동체육회는 8종목 총 9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해정 동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 7년 만에 열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인 만큼 주민화합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