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이 경기서부지역 기업 CEO를 대상으로 정부 정책 들의 설명회를 펼쳤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자)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했다.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이 위축되고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구인애로업종 신속취업지원 및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홍보 ▶기업·정부·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구인난 해소 ▶HRD 사업주 훈련·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통한 실무형 핵심인재 양성 ▶인력채용 지원사업 참여 들로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업대표와 실무담당자 대상으로 기업의 안정적 경영운영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고용센터·근로개선지도·산재 예방지도과와 협업해 1 : 1 상담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김태영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경기서부지역 기업들에게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제도와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로 지역의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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