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9월 5일과 7일 자원순환 전문가를 초빙해 자원순환 특강을 연다.

9월 5일은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환경교육 전문가 홍세영 작가가 나와 환경 시민으로서 삶의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7일은 쓰레기 박사로 통하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문제 현황과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설명한다.

특강은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특강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로 가능하다.

각각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특강이 시민들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시민의식 확립을 돕는 다양한 홍보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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