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이탈리아 정통 현악 앙상블과 클래식기타의 거장이 만나는 ‘지오반니 그라노&콰르텟 미티야 내한공연’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펼친다.

콰르텟 미티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현악 앙상블로, 2008년 세계 최고 음악학교인 피에졸레 음악원을 비롯해 유럽 여러 권위 있는 음악기관들의 지원으로 탄생했다.

이번 공연에선 클래식기타의 거장 지오반니 그라노가 함께한다.

이탈리아 최고 기타리스트로 칭송받는 지오반니 그라노는 잘츠부르크와 취리히 음악축제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는 등 화려한 이력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가격은 전석 2만 5천 원, 시야제한석 1만 원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