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대진대학교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별꿈터 모의면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별꿈터 모의면접 페스티벌은 포천지역 학생들에게 대입전형 정보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사전 신청한 138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희망 학과에 따라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학생들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정영숙 교육장은 "모의면접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지역에 맞는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진학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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