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와 경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가 동반성장과 상생발전하려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경민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김상돈 입학홍보처장과 보직교수, 신범영 교장과 부장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동고등학교에서 지난 20일 진행했다.

신범영 교장은 "성인학습자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중심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경민대와 함께 노력해 더 좋은 교육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돈 입학홍보처장은 "경동고는 80여 년 역사를 가진 공립학교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기여했다. 더욱이 1970년대부터 만학도의 학업의 길을 실현해온 경동고와 학생의 길을 만들고 감동을 주는 동반자로서 실효성 가진 교육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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