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21일 ‘2023년도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정책비서관 등의 당연직 위원과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특화 발전 전략과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인 위원회는 올해 4월 구성됐다.

전체회의와 매월 1회 자문회의 등을 실시하며 균형발전 정책의 맞춤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도 있는 정책 자문을 위해 분과 구성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용역의 중간보고 등 균형발전 정책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을 시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자원, 특색을 고려해 시민들의 권역별 정책 수요와 니즈를 충족하는 ‘화성형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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