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23일부터 7일간 상반기 관내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6월 교감을 주축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84곳 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개별 학교는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1차 점검을 한 후 교육지원청 주관 컨설팅에 참여한다.

장학사와 현장지원단은 2인 1조로 학교와 일대일 매칭해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을 살펴보고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반,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을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부당 정정과 기재 오류를 예방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능 강화를 위해 체계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와 컨설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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