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선수단 2천408명이 참가한다.

24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도 선수단은 선수 1천623명, 임원 78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전체 참가 규모는 선수 1만9천279명, 임원 9천198명이다.

인천시는 1천688명(선수 1천688명, 임원 514명)이 참여한다.

도 선수단은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한 49개(정식 47개, 시범 2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목표는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월 13~19일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치른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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