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지난 10일에 이어 24일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예치랑’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예치랑은 ‘어르신 안심 잇몸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접 노인복지센터와 해밀 실버복지센터, 시온 주간보호센터에서 구강근기능 증진을 위한 구강관리법과 입체조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에 앞서 틀니 관리법과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 잇솔질 교육, 입체조 교육을 위해 전문가 사전교육을 받았다.

김보민 회장은 "지역사회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보람된 기회였으며, 구강병 예방법과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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