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따뜻한 이웃공동체와 연계한 ‘원예로 함께하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위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그림책과 원예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식물의 특성을 살펴보고 직접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기획한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관계맺음의 다양한 형태와 그 기쁨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청소년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체험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