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 행정 계획 부문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년여간 시민과 함께 수립한 2040 시 경관 계획 ‘경관 계획 선도 모델 : 함께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을 수립했다.

해당 계획은 시민 소통을 활용한 문화 경관 발굴처럼 새로운 시도가 돋보여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경관 계획을 수립할 때 충분한 예산과 기간을 확보해 개선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는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경관 행정부문에서 수상했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는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관리하겠다"고 했다.

정성식 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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