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내달 1일 개관한다. 사진은 25일 열린 개관식. <인천시 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25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상으로 운영한다.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원당동 825의 1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축총면적 3천520.78㎡ 규모로 수영장·헬스장·다목적체육관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을 투입했다.

구는 수영·탁구·배드민턴·필라테스·요가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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