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학습관이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사진, 인천을 품다’와 ‘제3회 한국화 -미추홀 낭만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교원사진 연구회의 작가들이 인천지역 자연, 포구와 도시미를 담아낸 순수사진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소래습지, 인천대교, 인천 포구와 바다 따위 인천이 지닌 아름다움과 사계절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전통과 현대 한국화 기법을 활용한 한국화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 한우리회 여성작가 단체전으로 한국화 특징인 공간, 여백의 미를 극대화하고 화선지에 물성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ilec.go.kr/) 또는 기획정보부(☎032-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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