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제324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28일 열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태은·정진호 의원이 각각 의정부형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과 인사청문회 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태은 의원은 5분 주제발언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를 세워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이스 산업 역량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마이스 산업은 의정부 인프라를 활용해 최고 가치를 만들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전담기구 설립을 반영한 의정부시 마이스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안으로 경기북부 마이스 산업 메카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같은 날 정진호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능력중심 인사 등용과 시민중심 공직수행 유도, 불필요한 정쟁을 줄일 정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검증한 유능한 인사가 의정부시에서 일하게 돕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며, 시장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