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상호존중 약속의 날에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했다. <이천교육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실천을 다짐하는 상호존중 약속의 날을 운영했다.

상호존중 약속의 날은 전 직원들이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방안에 대한 실천 다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작성해 상호존중 나무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또 ▶서로 소통하면서 업무 진행하기 ▶유연근무 자유롭게 사용하기 ▶점심·저녁 주문 막내에게만 시키지 않기와 같은 문구를 새긴 상호존중 피켓을 활용해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개선 실천 의지를 고취했다.

아울러 상호존중 홍보 물품(손톱깎이)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호응을 높였다.

조기주 교육장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 마음을 실천해야 한다"며 "직원들 모두가 다짐한 내용들을 잘 실천하도록 독려하며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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