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2023)에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상점’을 운영한다.
 

이번 상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한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상점에는 자투리 가죽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나로드니’, 미혼모 자립 지원을 돕는 향기 인테리어 브랜드 ‘마리에뜨’, 폐지로 가방·캔버스 아트를 제작하는 ‘러블리페이퍼’,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 업체 ‘플래닛어스’ 등 인천 소재 4개 사회적 기업과 여성기업이 무료 부스 판매지원금을 후원받아 입점했다.

이들은 자투리 가죽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폐아이스갤을 활용해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등 업체별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와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선보인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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