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 초·중·고교생 대상 업사이클 공모전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전은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학생들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미래 세대들이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역량을 키워주고자 열린다.

공모대상은 인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의성, 실용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청장상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상,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1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s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미래사회 환경문제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