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버거 프랜차이즈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년 6개월만에 오픈 예정점 포함 600호점을 돌파하는 등 토종 브랜드 중 맘스터치, 롯데리아 다음으로 매장수 TOP3에 올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9년 11월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32개 매장 오픈, 2021년 161개 매장 오픈, 2022년 286개 매장,2023년 상반기 93개 오픈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오픈 예정이 확정된 매장을 포함해 600호점 돌파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버거 브랜드에서 경쟁사인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에 비교한다면 괄목할만하다고 할 수 있는데, 현재 매장수1위인 맘스터치의 경우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로 법인분리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었는데 2014년에 500호점을 돌파한 바 있는 만큼 프랭크버거가 약진은 눈여겨볼 만한다

이와 관련 프랭크버거 측은 “수제버거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 생산시설 확보, 전국가맹점 지역별 간담회 정례화,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확대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가맹점들의 영업활성화를 꾀한 결과물이며 “특히 전국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과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확대하고 정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울인 점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주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물가 시대와 가격 인상에 맞서 수제버거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에서 5월 초 야심차게 내 놓은 신메뉴 SG버거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등 프랭크버거 전체 메뉴 중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여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이승기 불고기버거로 칭하는 SG불고기버거를 3,800원에 시장에 내 놓으면서 모든 버거 브랜드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시점에 초저가 가성비가 높은 버거를 출시해 더더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수제패티위에 불고기특제소스로 깊은 육향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불고기버거인 SG불고기버거는 3,8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메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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