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안산 마인드 치과와 ‘23시즌 선수단 덴털 의료용품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안산 마인드치과와 ‘2023시즌 선수단 덴털 의료용품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마인드치과는 SSG의 덴털 케어 파트너로 3년째 동행을 이어가며 SSG 선수단에게 덴털 의료용품을 후원한다. 마인드치과는 SSG 선수단의 치아건강을 위한 개인 맞춤형 마우스피스를 제공하고 치아 검진도 지원한다.

마인드치과 관계자는 "야구 종목 특성상 선수들은 정적인 상태에서 급격한 힘의 집중을 끌어내는데, 이는 치아와 같은 경조직에 큰 부담을 준다. 선수 개인 구강 구조에 맞는 마우스피스 착용은 치아 보호뿐만 아니라 트레이닝 효율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외야수 최지훈은 "지난 2년간 마인드치과가 후원한 덴털 의료용품은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 올 시즌도 파트너십을 이어가 기쁘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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