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해피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따위 식기류 1만100점을 기탁했다고 31일 알렸다.

해피별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위해 취업교육을 지원하며, 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가 함께했다.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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