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0일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주차관리과의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육정책과의 ‘보육교사와 어린이집을 이어주는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샘 이음터)’, 종합민원담당관의 ‘시민이 공감하는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 바로처리가 함께 합니다!’ 등 2개 사레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복지정책과의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운영’, 화도읍 산업환경과의‘외지고 소외된 길 없도록, 골목안전 드림팀이 간다’, 노인복지과의‘명당은 허가난 묘지가 명당이다’ 사례가 수상했다.

선발된 직원은 인사 가점, 성과급 S등급 따위의 인사상 우대 조치와 국외 연수, 포상금 지급 같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석범 부시장은 "공직자가 기존에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하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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