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짜장면 발상지인 인천시 중구에서 지난 2일과 3일 짜장면 축제가 열렸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어서 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개최했다.

차이나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 고조를 목적으로 경관을 조성하고,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하는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도록 기획했다.

또 중국 요리 비밀을 직접 엿보는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짜장면 관련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밖에 추첨을 통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와 함께 중국 전통문화 체험,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공연, 중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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