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4일 메타버스·생성형 AI교육콘텐츠 개발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간호학과의 ‘메타-眞-Eyes‘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와 생성형AI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제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경쟁한다.

메타팀은 DX시대의 주요 기술인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실감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방식을 모색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지식과 시각적 경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의지를 담았다.

경복대는 아동간호학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 장염 아동을 대상으로 간호 시나리오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이요한 학생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탐색하며 교수님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밤을 지새웠다"며 "경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작품들을 접하며 영감을 얻었는데, 예상치 못한 대상 수상 소식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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