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와 화홍병원은 4일 ‘경기체육 발전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 체육단체와 경기도 소속 직장팀 선수의 재활 프로그램 제공·할인 ▶외래·입원 들 진료비 비급여 항목 할인 ▶종합검진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한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체육 발전과 의료서비스 지원에 협력한 화홍병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도체육회 10개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이세호 병원장은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접점이 어려웠지만 앞으로 줄곧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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