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골프연합회는 4일 석모도 유니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연합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께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에는 24개 팀이 나서 실력을 겨뤘다.

이광재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지난해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성황리에 대회가 열리도록 많이 참여해 준 골프인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행사에 앞장서는 골프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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