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 9월 14일~15일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I가 확장한 콘텐츠의 미래를 탐구하는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오는 14∼1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4일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가 확장한 문화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문화기술의 미래와 산업 전망, 글로벌 문화기술 페스티벌과 지역활성화 사례, 콘텐츠 분야별 생성AI 선도 기업 전문세션을 진행한다. 문화기술 산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국내외 업계의 성과를 교류하는 내용이다. 

기조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의 미래」 저자 제리 카플란 스탠퍼드대 교수, 「특이점의 신화」 저자 장가브리엘 가나시아 소르본느 대학 교수,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AI 비즈니스 리더, LG AI연구원 김승환 비전랩장,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건복 상무 같은 국내외 AI 전문가가 참여한다. 세계적 문화기술 전문기관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워터쉐드’와 함께하는 특별세션과 콘텐츠 분야별 생성AI 전문세션을 비롯한 생성AI 교육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으로 운영된다. 경콘진 홈페이지(gcon.or.kr/2023ct) 또는 이벤터스(event-us.kr/gca2023/event/69611)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민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