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서관에서는 군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청평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청해 ‘2023년 정기 작가와의 만남’ 북포러브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대표 저서인 <빅마마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메시지와 평범한 주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완전히 다른 인생을 개척해온 인생 이야기를 웃음, 감동과 함께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031-580-2469, 404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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