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과 수도권 버스 교통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연수을)의원은 6일 오후 4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버스 교통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정부 관계자, 한국교통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과 인천시 지방의회와 시민대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역 간 대중교통 이동 시간은 2시간가량으로 광역 이동을 위한 시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송도국제도시를 필두로 한 인천의 광역교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GTX-B노선 완공까지 시일이 남은 만큼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M버스와 광역버스 확대가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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