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경섬련), 포천시, 동두천시와 함께 ‘2023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 특화사업 일환으로, 특구 내 섬유 제조산업의 노후 생산설비와 공정 개선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 섬유기계 개발 동향과 보급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임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의 ‘기기 개발 동향 총괄’ ▶정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본부장의 ‘편직’ ▶김동권 다이텍연구원 수석의 ‘염색·가공과 프린팅’ ▶김혜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의 ‘봉제·의류’ 강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경기도내 섬유·가죽·패션산업 종사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에서 주요 섬유 스트림(편직·염색·봉제) 관련 산업과 기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융합형 첨단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도약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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